최근 암호화폐 관련 뉴스는 "일론 머스크"와 "진도지"가 대표적인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달리 말하면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는 키워드기도 하구요.
진도지
일전에 작성했던 "일론 머스크, 뭘 원하는걸까" 포스트에서 진도지 코인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도지코인이 급등하면서 같이 화제가 됐던 코인이 진도지 코인인데 개발자가 보유하고 있던 물량을 대거 매도하면서 급락을 했었습니다. 도지코인이 암호화폐를 비꼬는 코인이었고 진도지코인 또한 그런 관점에서 만들어진 코인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냥 사기였던걸까요.
피해자도 꽤 되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구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런 논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리는 없겠죠. 하지만 다음의 이야기가 더 영향이 큰 경우겠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말, 말, 말
사실 주식시장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말에 따라 휘청이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렇게 방향성 없이 오락가락 하는덕에 전세계가 출렁이는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사실상 본인이 즐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뉴스 검색을 해보면 많이 나옵니다만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6일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처분할 것이라고 전망한 트윗
- 위의 트위터에 머스크가 Indeed 라고 댓글을 닮
- 비트코인 급락
- 이후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하나도 안팔았다고 해명
4월 14일 이전까지 상승을 이어가던 암호화폐 시장이 어그러진것에 "일론 머스크"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정제되지 않은 말로 인해 성장하던 암호화페 시장을 난잡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암호화폐 시장을 정말 잘아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시장이 긍정적인 효과로 기술적발전과 사회공헌이 어우러져 성장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사태에 따라서 진행속도가 더 뎌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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