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6,500만원 돌파... 어디까지?

 

 

아니... 정확히는 이런 글을 쓰려고 준비하던 것은 아닌데....

 

최근 주식을 통해서 공부도할겸 돈도 소소하게 모아볼겸 준비하다가 바로 옆에 계신 분이 주식으로 엄청난 성과를 내시는 것을 보고 잠시 의기소침해졌었습니다. 그러다 그럼 "암호화폐로 한번 해보자" 고 결심하여 주식 때 처럼 암호화폐 거래소 API를 뒤지며 데이터를 가져오고 적재 후 데이터 분석을 돌려보자 하던차....

 

 

1월 중순부터 심상치 않았었는데요.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2월 8일 "비트코인 15억달러치를 테슬라가 매입했다"는 발언과 함께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 글을 트윗에 올리는 등 행보에 큰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트위터 최고경영자 잭 도시가 암호화폐 개발 지원으로 비트코인 500개를 기부했고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ETF를 상장하는 등 호재가 이어집니다. 결국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6,500만원에 도달했네요. 이미 올해 1억원에 도달할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정말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에이다

 

그 덕인지 다른 암호화폐도 연일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보고 있는 이더리움이나 에이다, 클레이톤 등도 계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뭔가 들어갈 타이밍을 많이 놓친상태라 비트코인의 경우는 1억원 도달을 가정하고 그나마 저가라 생각할 때 진입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줍잖은 지식으로 주식시장이라면 조정이라는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을 텐데 암호화폐는 그런 것도 없나봅니다.

 

리플

 

리플도 상승을 이어가긴 하지만 좀 지지부진하네요. 뭔가 소송이 걸려 있다고 하는데 해당 영향 때문인건지... 1월 20일 경에 들어갔다가 2월 초 튈 때 나와서 소소한 재미를 봤던지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지지부진하네요. 물론 비중은 확 줄여놔서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여튼... 이런 분위기라 데이터 모으기는 할텐데 그냥 묵히는게 답인듯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데이터 api는 찾아보니 업비트가 괜찮은 것 같아서 연구 중입니다. 정리되면 이후에 포스팅으로 올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