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탄오징어입니다.
저번에 테이밍 했던 검치호와 함께 동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동굴 중 가장 난이도가 낮고 위험하지 않은 남부 동굴 입니다.... 위치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뭐 워낙 유명한 동굴이고 초반에는 입구 찾는게 힘들지만 유투브에 길 찾는게 잘 나와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길도 무난하고 나오는 몹도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동굴에 나오는 몹들은 마비(마취)류가 있어서 맨몸은 위험한데 공룡이나 포유류 등 탈것을 가지고 들어가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미리 유투브도 확인해서 길도 알아 뒀지만 초반에는 긴장이 안될 수가 없더군요. 아직 검치호가 검증도 안됐으니까요. 하지만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주 쉽게 다수의 거미, 지네, 전갈들을 찢어버렸습니다.
동굴의 끝에 다다르면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유물이 있습니다. 안에 몹들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데 전 갈때마다 있더군요.. 살살 어그로를 끌어준다음 다시 입구로 오면 입구에서 나오지 못하고 버벅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석궁으로 처리해줍니다.
유물을 겟!
길도 눈에 익으니 그동안 테이밍하고 싶었던 말똥구리를 테이밍했습니다.
들락 날락하면서 한마리씩 테이밍해서 데리고 나오고 그덕에 많은 갑각도 얻었습니다. 시멘트 풀 만들어야죠.. ㅋ
말똥구리 테이밍을 하고 나서 유물 보상을 받으러 그린 오벨리스크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벨리스크 중앙에 제물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다 유물을 바치면 보상을 준다네요?
제물을 선택해서 바치면....
와우.. 수딩밤이 나왔습니다. 테이밍 시간을 단축해주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갈수록 고렙 공룡을 테이밍해야할텐데 적절한 타이밍에 ㅎㅎㅎㅎㅎㅎ 이거 틈틈히 동굴 탐사를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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