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fire로 Chart를 그리거나 Table로 데이터를 출력했을 때 각 영역 또는 데이터의 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0021. Table에서 Marking] [0022. BarChart에서의 Marking]
이런 선택의 행위, 기능을 Spotfire에서는 Marking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선택으로 선택된 영역을 Highlight하여 주목돌르 높일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이 있는데 Marking은 Spotfire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활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요한 것은 아래의 두가지입니다.
Marking의 공유
Detail Visualization(Drill-down)
선택 후 Export
1-3-1. Marking의 공유
먼저 하나의 데이터로 다양한 차트를 표현했을 때 동일한 Marking을 사용하도록 지정하면 A 라는 Chart에서 지정한 데이터가 다른 Chart에서도 highlight 되어 표현 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 행의 데이터 중 한 데이터가 아래와 같다고 가정하고
이 데이터를 가지고 아래의 두 Chart를 구성했습니다.
A라는 차트, (Row Count) per 성별은연령대로 Pie Chart를 그리고 B라는 Chart에는 지역으로 BarChart를 그렸습니다. A Chart에서 남성을 Marking하게 되면 예시 데이터는 Marking이 되며 이에 따라 B chart에서 서울 지역이 Highlight 됩니다. Marking을 잘 활용하여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거나 쉽게 보이지 않는 특이점, 패턴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1-3-2. Details Visualization
Marking으로 특정 영역을 선택했을 때 선택된 데이터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별에 대해서 PieChart를 그렸을 때 특정 성별을 선택하고 해당 성별에 대해서 연령대 분포를 보려고 한다던지 지역별 현황을 보려할 때 PieChart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Create Details Visualization을 선택하면 상세 분석을 위해 그릴 시각화 Chart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상세 시각화 Chart로 BarChart를 선택해보겠습니다.
선택한 직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처음에 Create Details Visualization을 실행 시킨 PieChart(부모 Chart)에서 마킹을 하면 상세 차트(자식 Chart)에 출력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자식 차트에 보고자하는 기준을 설정하여 구성합니다. 가로축을 지역으로 두면 아래와 같이 되는데 부모 Chart인 PieChart에서 Marking을 하면 출력되는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Drill-down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말 그대로 데이터를 점점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본 예시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기 위해 하나의 Chart에서 하나의 Chart로 설명 드렸지만 Drill-down으로 내려가는 단계를 제한이 없으며 여러갈래로 나누어 가지를 늘려가듯 분석이 가능합니다. BI Report에서 처럼 시각화 출력을 위한 조건으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구성하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1-3-3. 선택 후 Export
특정 영역을 선택 한후 데이터셋이나 시각화 Chart로 export가 가능합니다. Spotfire Client 또는 Spotfire Analyst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 기능이 크게 필요치는 않지만 내가 분석하거나 구성한 시각화 장표를 웹으로 공유했을 때 고급 사용자 권한이 없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이 기능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시각화 장표를 통해 현황을 분석하고 Insight를 얻었을 때 이에 대한 근간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정리
간단하게 TIBCO Spotfire에서 Marking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TIBCO Spotfire의 Chart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