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연가1 [리뷰] 서림연가 경상도에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고 올라오던 길에 묵은 펜션입니다. 운전하기 싫어하는 본인으로서는 장거리 운전은 너무 고역인지라 중간에 쉬고갔으면 좋겠다는 제 의사도 있었고 좋은 펜션에서 좀 쉬고 싶어하는 와이프님의 소망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묵게 된 곳이 서림 연가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꽤나 좋은 숙소이거 저희들의 취향 저격이었는지라 큰 의견 교환없이 숙소로 결정됐습니다. 가는 길은 쉬운데 중간에 도로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좀 좁습니다. 충분히 차로 지나갈 수는 있지만 좀 부담이 되더군요.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하고 들어가면 서림연가라는 멋진 문패(?)가 반깁니다. 방문한 시기가 겨울이라 그런지 억새가 멋지게 자라있네요. 서림연가는 201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우수상", 한국 신진건..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