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1 [동편마을 맛집] 양계장집 아들 사진 날짜를 보니 2019년 12월 29일에 갔던 맛집인데 이제사 올려봅니다. 장모님 찬스로 애들 맡기고 와이프랑 짧은 데이트를 즐기러 동편마을로 갔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점심도 안먹은 차라 둘이 굶주린 배를 움켜지고 돌아다니다 맛있는 기름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치킨 집입니다. 시간대가 애매한 시간이기도 했지만 손님이 없어서 솔직히 기대는 안했습니다. 순살 후라이드반, 양념반 기본으로 시켰습니다. 사진이 별로 없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겠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방금 튀겨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정말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한대다가 왜케 맛있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뚝딱 먹었네요. 양이 적어보이는건 먹다가 정신차려서 사진찍어서 그렇습니다. ㅎㅎㅎ 와이프랑 둘이 먹기에는 딱 좋은 양입니다. 남자둘이면 모지랄듯.. 202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