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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거제도] 산타페 카페

by 불탄오징어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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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지났지만...) 9월 추석 때 부모님을 뵈러 거제도에 내려갔다왔습니다. 표를 못구해서 오후 늦게 내려갔는데 이미 음식준비는 끝났고 추석당일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와이프와 함께 바람 쐬러 나왔습니다. 급하게 와이프님이 검색을 해서 찾아 간곳은 "산타페 카페" 입니다. (천장물새는 그거 말고....)

두모 몽돌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곳인데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바닷가 옆에 위치한 곳이지만 주의가 한적해서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날씨도 참좋네요..

 

들어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아메리카노+치즈케익 셋, 그리고 라떼를 시켰습니다. 그냥 라떼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메뉴판이라도 찍어놓을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자리는 창가 4인이 나란히 앉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다도 잘보이기도 했지만 자리가 거기 밖에 없어서...

저 자리에서 정면 우측 모두 바다가 보입니다.

 

풍경도 좋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드는데 커피랑 케익까지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글을 쓰고 있으니 또 먹고 싶네요. 거제도라 다음 설에나 가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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