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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우드 정착기 -1

by 불탄오징어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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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탄오징어입니다.


그간 아일랜드 남부에서 성장을 하다가 레드우드 숲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레드우드 숲은 아일랜드 섬 중앙에 있는 곳으로 거대한 붉은 나무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나무가 많아서 나무걱정은 안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 나무는 자원화가 불가능하더군요.


<아일랜드 남부에서 레드우드숲으로 오기까지 보디가드 역활을 톡톡히 한 테리지노, 아쉬운건 안장렙이 69렙이다. ㅠㅠ>


레드우드 숲으로 이사오게 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유용한 다양한 공룡들이 서식한다는 점과 산 정상에 풍부한 철이 존재한다는 것..

더 고렙 장소로 가기 위해 중간 베이스로 여기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착을 하기 위해 제일먼저 기본 베이스를 짓고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를 설치했습니다. 베이스로 할 평평한 곳에서 강(늪지)과 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늪지는 위험한 생물들이 매우 많아서 매번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돌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돌로 기본적인 취수를 위한 수도를 깔아주었습니다.

이거 은근 노가다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아르젠 테이밍을 위한 테이밍장을 설치했습니다. 워낙 팁도 많고 아르젠 테이밍장 짓는 방법은 사실상 정해져있는데 크게 두가지 방식입니다.

아래와 같이 공룡문틀 3개를 설치하고 맨 앞과 맨뒤에 문을 달아두는 방식과 한쪽은 돌기둥을 세워놓는 방식이 있습니다.

두가지 다 써봤는데 문을 미리 달아두니 닿는 것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손이 느린건 둘째 치더라두요.

그래서 아예 문을 안달고 유인해와서 테이밍장에 끼이면 그떄 문을 달아주는 식으로 테이밍을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훨씬 편하고 쉽게 진행했습니다.


일단 렙과는 관계없이 제일 가까이 있는 아르젠 하나를 테이밍했습니다,

렙에 맞게끔 이름도 "소나타"로 지어주구요. 아르젠이 한마리라도 있는 순간 확실히 게임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소형 공룡들은 낚아 채어와서 테이밍장에 넣고 안전하게 테이밍이 가능하구요. 이동성이 떨어지는 안킬로나 도에니쿠스를 데리고 멀리 자원 수급도 가능합니다. 무게도 꽤 많이 들 수 있는데다가 안장이 대장간 기능도 있으니까 철장비 수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 우드 숲은 늪지를 끼고 있는데 늪지에서 나오는 공룡중 파라세라테리움이라는 공룡이 있습니다. 이 공룡은 고품질고기를 많이 주는데 육식공룡 테이밍 시에 시간 단축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테이밍할 공룡을 기절 시킨 후에 아르젠으로 파라세라테리움을 잡아서 고품질 고기를 구해오면 빠르게 테이밍이 가능하죠...정말 다재 다능한 테이밍 1순위 공룡인거 같아요.


육상 공룡을 위한 테이밍장도 건설 했습니다. 첫 손님은 알로 사우루스 4마리였는데요. 유인이 잘되서 한꺼번에 잡아 넣기는 했는데 어중간한 애만 살려버렸네요....


알로 사우르스는 3마리는 있어야하니까 일단 한마리 테이밍...해둡니다.


돌 캐기 위한 도에니쿠스르 테이밍 해주구요.


근처에 알로 사우르스 무리가 또 젠 됐길래 테이밍장을 유인후 한마리를 또 테이밍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마리가 되야 우두머리 버프가 생기는 거 같은데 2마리여도 생기긴하네요?? 안장이 없으니 확인은 못하겠고... 100렙이 넘는 애를 테이밍 하고 싶은데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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