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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M] 스나 83렙에서 써보는 근황

by 불탄오징어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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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탄오징어입니다.

최근에 라그나로크 M에서 스나이퍼를 주캐로 키우고 있는데 83렙을 달성한 기준에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1. 과금
   - 현재는 한정 특전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초반에는 성도무기 뽑겠다고 꽤 과금을 했습니다만 소켓 뚫어줄 정도 까지는 하진 않았고 초반 무기 정도는 주캐와 부캐에게 쥐어준 정도입니다. 하지만 70레벨을 초과하면 사실 성도 아이템이 굳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성도활을 쓰긴했지만 크보 3티어 2솟만드는게 큰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성능도 더 좋은지라.... 악세서리나 망토는 소켓을 뚫지 않은 아이템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굳이 쓸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2. 육성 & 스킬
   - 1차 전직 후 All Dex를 찍어서 더블 스트레이핑으로만 사냥했습니다. 아무래도 SP가 딸리니 이때 쫄프리도 같이 만들어서 대동했습니다. 파티하면서 경험치를 나눠먹기 하지만 초반에는 잘 크더라구요. 헌터 전직 후 스나되기 거의 직전에 ADL로 전환했습니다. ADL로 전환하면서 당연히 스텟, 스킬 모두 초기화했구요. 현재는 어질 95, 럭 40, 나머지는 덱스 주고 있습니다. 공카에 가보니 95도 너무 높은 것 같아서 좀 낮출까 고민 중입니다.

3. 아이템
  - 무기 : 초반에는 성도활을 쓰다가 +4 크로스보우 3티어 2소켓 장만한 후 그것만 쓰고 있습니다. 2소켓 장비의 경우 카드를 낄 수 있기 떄문에 성도활보다 더 좋습니다. 저는 카드가 없었지만(!) 그냥 크보를 썼습니다. 현재는 맨블릿 2장 구해서 꼽았습니다.
  - 보조 : 나일로즈가 기본 장비지만 가격이 350~400만 제니를 호가 할 때여서 한동안 쇼커의 로즈팔찌를 거의 70 중반까지 사용했습니다. 쇼커의 로즈팔찌는 저렴하게 장만 가능한 장비라 초반부터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는 나일로즈 장착중...
  - 갑옷 : 타이즈가 갑입니다 갑...
  - 신발 : 성도신발을 뽑아서 쭉 쓰고 있지만 없으면 그냥 슈즈만들어서 쓰는게 가성비가 좋더군요. 스나 전직전까지는 더블 스트레이핑 써야하는데 슈즈에 붙은 엠 회복이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는 야성의 부츠 소켓 뚫고 티어업 중입니다. 3티어 완료하면 장착할 것 같네요.
  - 악세 : 성도악세가 없다면 프론테라 서문 균열을 돌아서 꽃반지라도 장만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서문균열을 부캐까지 동원해서 꾸준히 도는게...... 현재는 꽃반지 소켓 뚫기 위해 꽃반지 사모으는 중입니다. ㅠㅠ 

  - 모자 : 이것도 70중반까지는 거의 없이 지내다가 모험가 D랭 뚫고 고양이귀 베레모를 착용했습니다.
  - 걸칠것 : 기본 장비인 화살통... 이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제작했네요


5. 현재
  - 현재 스텟과 장비 현황입니다. 장비는 아직 갈길이 머네요. 

5. 총평

  - ADL전환 이후 사냥도 편하고 손도 좀 덜가고 해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무탑을 가도 사실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손이 편한 것도 사실이라.. 제가 지향하는 편안하고 손안가는 캐릭 육성에 매우 적합한 것 같네요. 다만 ATK를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하는 캐릭입니다. 특히나 의상, 카드, 기도, 축복 저장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ATK를 챙겨줘야 후반에 대성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초월이 필수적인 듯 싶네요. 

  - 그나마 오크밭 진출 후에 자금 사정이 많이 좋아져서 그전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장비를 맞추고 있습니다. 다른 곳도 돌아봤지만 무, 소과금 스나 육성에는 오크밭 존버가 답인 듯 싶습니다. 졸업 전에 최대한 제니를 모아서 장비와 카드작, 의상작을 진행하려고 목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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